Disk 1 - 04. トロイア (트로이아)

 

Disk 1 - 04. トロイア

트로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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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世物小屋ショーケース
미세모노 코야 쇼-케-스
흥행하는 작은 가게의 쇼케이스

燃え広がるナンセンス
모에히로가루 난센스
불이 번져가는 넌센스

絶え間ないこの閉塞感
타에마나이 코노 헤이소쿠칸
끊이지 않는 이 폐색감

泥すすっても
도로스슷테모
흙탕물을 마신다고 해도

だって真相解明を願っている
닷테 신소-카이메이오 네갓테이루
그야 진상 규명을 바라고 있잖아

生まれ変わりドッグラグなんて
우마레카와리 돗구라구난테
다시 태어난 도그 래그라니

許されない
유루사레나이
용서되지 않아


眩暈  世迷言  ミステイク
메마이 요마이고토 미스테이쿠
현기증 혼잣말 미스테이크

解読不能なセンテンス
카이도쿠 후노-나 센텐스
해독불능인 센텐스

金輪際
콘린자이
절대로

狂気に気づけない
쿄-키니 키즈케나이
광기에 다가갈 수 없어

どろどろに溶かして 全部全部を壊して
도로도로니 토카시테 젠부 젠부오 코와시테
질척질척하게 녹여 전부 모든 걸 망가뜨려

お決まりの常套句を
오키마리노 죠-토-쿠오
언제나 그렇듯 상투적인 말을

 

傷をつけた 裏切られた 奪い取られた
키즈오 츠케타 우라기라레타 우바이 토라레타
상처를 입히고 배신하고 빼앗고

それは誰の夢？ 映し鏡
소레와 다레노 유메 우츠시 카가미
그것은 누구의 꿈? 비추는 거울

妄想誇張ストーリー 厭離穢土
모-소 코쵸 스토-리 엔리에도
망상 과장 스토리 염리예토

鈍色の殺風景でネジを巻く
니비이로노 삿푸케-데 네지오 마쿠
먹색의 살풍경에 태엽을 감아


呪われた心臓に釘を刺して トロイ
노로와레타 신조-니 쿠기오 사시테 토로이
저주받은 심장에 못을 박아넣곤 트로이

君はもう誰も信じられない
키미와 모- 다레모 신지라레나이
너는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어

汚い言葉で惑わせて トロイ
키타나이 코토바데 마도와세테 토로이
더러운 말들로 유혹해선 트로이

犯人探して間引く輪舞
한닌 사가시테 마비쿠 론도
범인을 찾아 솎아내는 윤무


ねずみの王様 君と逝けるのならハッピーエンド
네즈미노 오오사마 키미토 유케루노나라 핫피-엔도
쥐의 왕 너와 죽을 수 있다면 해피 엔딩

泣き落とし 上手に被害者ぶれるの素敵です
나키오토시 죠-즈니 히가이샤부레루노 스테키데스
눈물을 흘리곤 능숙하게 피해자인 척 하는 것 멋지네요


君にだけは言われたくないな
키미니다케와 이와레타쿠나이나
너에게는 듣고 싶지 않네

依然 何でもかんでもそうして
이젠 난데모 칸데모 소-시테
여전히 뭐든 그렇게

愚図って 吐いて 泣いて 殴って
구즛테 하이테 나이테 나굿테
트집 잡고 뱉어내고 울고 때리고

我が物顔して来たんでしょ?
와가모노 카오시테 키탄데쇼
자기 것인 것마냥 굴어온 거지?

思慮の浅い感じ 滑稽  何だって万事オッケー
신료노 아와이 칸지 콧케- 난닷테 반지 옷케-
사려 깊지 않은 느낌 우스꽝스럽다고 만사 오케이

心の穴で塞ぐ隙間
코코로노 아나데 후사구 스키마
마음의 구멍으로 막는 틈새


泣き寝入る群衆に火をつけて トロイ
나키네이레루 군슈-니 히오 츠케테 토로이
울며 잠드는 군중에게 불을 붙이고 트로이

このボクに続いて剣を取れ
코노 보쿠니 츠즈이테 켄오 토레
이 나를 따라 검을 들어라

閉ざされた真相をこじ開けて トロイ
토자사레타 신소-오 코지아케테 토로이
닫힌 진상을 뜯어내곤 트로이

脈打つ鼓動の思うままに
먀쿠우츠 코도-노 오모우 마마니
심장이 뛰는 고동이 생각하는 대로


さあ 待ち望んだ裁きが訪れる
사아 마치노존다 사바키가 오토즈레루
자아  기다리고 기다린 심판이 찾아와

ああ 神にでも祈ってみせればいい
아아 카미니데모 이놋테 미세레바 이이
아아  신에게라도 빌어보면 어때


呪われた心臓に釘を刺して トロイ
노로와레타 신조-니 쿠기오 사시테 토로이
저주받은 심장에 못을 박곤 트로이

時計の針は巻き戻らない
토케이노 하리와 마키모도라나이
시계의 바늘은 되감을 수 없어

あの日に交わした 言葉の通り
아노 히니 카와시타 코토바노 도-리
그 날 주고받은 말처럼

終わらない夢の続く道理
오와라나이 유메노 츠즈쿠 도-리
끝나지 않는 꿈이 계속되는 게 도리

約束通りだ ボクの隣へ
야쿠소쿠 도-리다 보쿠노 토나리에
약속대로다 내 옆으로

一緒に地獄へ落ちようぜ
잇쇼니 지고쿠에 오치요-제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자고